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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동맥경화증(Arterioscler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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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증이란

동맥경화증이란 동맥 벽이 두꺼워지고 탄력성이 감소되는 모든 질환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동맥경화증의 종류에는 대동맥 죽상 경화증, 관상동맥 경화증, 뇌동맥 경화증, 세동맥 경화증 등이 있는데 이 중 죽상 경화증이 가장 흔합니다. 모두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동맥경화증은 뇌혈관 손상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하고, 고혈압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 동맥경화증은 온열 및 수치료시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대동맥 죽상 경화증

죽상 경화증은 40세부터 대동맥의 30%에 걸쳐서 나타나는 혈관의 변화로 고혈압증의 원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죽상 경화증은 작은 직경의 혈관에서보다는 중등도 이상의 동맥이나 대동맥 등엣어 많이 발생하고 소동맥에서도 발생합니다. 죽상 동맥경화증이 혈관에 발생하면 동맥의 탄력성이 없어지고 동맥 벽이 두꺼워지면서 내막에 회 배색에서 황색의 평편한 덩어리가 형성됩니다. 그리고 여기에 콜레스테롤이 함께 침착되는데 이것을 분류 (atheroma)라고 합니다. 분류는 장기화되면 석회가 침착하여 단단해지고 궤양이나 혈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죽상 동맥 경화증의 발생 인자들 

1. 많은 동물성 지방질의 섭취

2. 고지혈증

3. 당뇨병

4. 흡연

5. 고혈압

6. 비만

7. 운동부족

8.과다한 알코올의 섭취

 

 

관상동맥 경화증

관상동맥이 죽상 경화가 진행됨에 따라 혈관의 내강이 좁아져 혈액순환의 장애가 일어나는 것으로 혈 중 콜레스테롤의 양이 높은 사람이나 지방질을 과다 섭취한 사람, 근육운동을 적게 한 사람 등에서 잘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인에 비하여 발현 시기가 늦은데 약 60세쯤부터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성보다는 남성에서 많은데 여성의 경우도 난소 적출술을 받은 사람에서는 발생빈도가 높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관상동맥 경화증에 의해 혈관의 내강이 좁아져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함으로써 일어나는 질병으로 심장성 천식이나 협심증 등이 있습니다.

 

뇌동맥 경화증

뇌동맥 경화증은 물리치료사와 매우 관계가 깊은 것으로 뇌동맥 경화증이 있을 경우 뇌혈관의 저항이 높아지고 뇌의 혈류량이나 산소공급량이 감소되어 뇌의 위축이 나타나거나 뇌출혈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40세 전후가 되어 갑자기 신경쇠약을 호소하거나 현기증, 기억력 감퇴, 언어장애, 두중감등이 나타나면 뇌동맥 경화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뇌의 혈관은 내막이 잘 발달되어 있으나 중막,외막은 얇아서 분류가 형성되기 쉽고 또 혈관벽에 칼슘이 부족하여 뇌출혈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세동맥 경화증

고혈압증의 발생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동맥경화증으로 직경 20~50 마이크로의 가느다란 세동맥에 경화가 일어날 때 고혈압증의 발생이 가장 빈번합니다. 한 조사에 의하면 혈관의 직경이 절반으로 줄어들면 혈압은 16배로 상승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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