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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하지골절 환자의 체중부하와 보행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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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부하 훈련

1) 체중부하 안정성과 운동 

 

1. 불안정성 골절의 경우 체중부하를 시키기 전에 안정성 획득을 위한 근력훈련을 해야 하는데 운동의 시작 시기는 의사와 신중하게 상의하여야 한다.

2. 처음에는 가벼운 등척성 운동으로부터 시작한다.

3. 어느 정도 안정이 되면 능동운동을 실시하는데 이때 실시해야 할 운동과, 실시하지 않아야 할 운동을 세심하게 구별한 다음 실시한다. 

4. 운동시 골절 부위에 대한 압력, 견인, 신장, 저항 등은 골의 경화가 일어날 때까지는 하도록 한다.

5. 골의 경화가 방사선상에 나타나면 아주 강력한 등척성 운동이나 기구를 이용한 저항운동을 조심스럽게 시작한다.

6. 골절환자의 운동은 거의 능동 운동으로 주어지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동운동을 시키지 않는다.

 

2) 보행훈련을 위한 체중부하

 

Pool안에서의 체중부하 훈련은 장기간 동안 체중부하를 시킬 수 없는 환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는 어깨와 목 부분에까지 물이 닿도록 pool에 물을 채운 상태에서 운동을 실시하여 최소한의 체중부하만을 주도록 한다. 환자의 유합 상태가 진전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물의 깊이를 줄여가면서 체중부하를 조금씩 증가시켜 나갑니다.

 

목발 보행 훈련

 

1) 목발보행의 원리

1. 목발은 환자의 키에 적당하도록 조절해 준다.

2. 목발보행을 하기 전에 먼저 목발 보행에 필요한 근육들에 대한 근력증강 운동 (특히 상지의 근)을 실시한다. 

3. 목발을 짚고 일어서기 전에 먼저 균형 훈련을 실시한다.

4. 체중을 이동하는 동안 중둔근의 골반안정 작용이 매우 중요하므로 중둔근에 대한 근력 증강 운동을 필수적으로 실시한다.

5. 보행에 대한 재교육을 실시하기 전에 목발과 함께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6. 체중을 액와 부위에서 받도록 하지 말고 견관절 내전근의 근력을 이용하여 목발을 몸가까이 가져옴으로써 받도록 가르쳐 준다. 

7. 보행을 시작하기 전에 목발을 짚고서 상지에 힘을 준 상태에서 몸을 앞으로 뒤로 혹은 옆으로 이동하는 훈련을 목발을 짚고서 실시한다.

8. 보행은 비체중부하 보행과 체중부하 보행으로 나누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실시한다.

 

보행의 재교육

하지골절 환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보행의 재교육인데 보행의 편위는 하퇴 근육의 약화나 근육의 구축, 근 장력의 상실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보행의 재교육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단축이 온 근육에 대한 신장 운동, 약화가 온 근육에 대한 근력 증강 운동 등이 선행되어야 하며 기형이 이미 고정되어 있을 때에는 수술적 고정 등을 시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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